냉장고를 부탁해 - 집반 반찬 고소한 콩나물무침 레시피

안녕하세요! 제가 대학교때부터 자취생활을 하기도 했고 평상시에 요리를 좋아해서 주에 2~3회는 꼭 반찬이나 기타 요리를 하는 취미?가 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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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통해서도 가끔 요리하는 흔적들을 남기고 저만의 레시피를 공유 드려보려고 합니다 :)

너무 어려운 요리보다는 대중적으로 호불호 없이 흔히 접할 수 있고,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요리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. 인기 있는 프로그램 "냉장고를 부탁해" 느낌으로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 위주로 다뤄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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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콩나물무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콩나물무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정식 반찬으로,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이 매력적입니다.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고 상큼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을 즐길 수 있어 평상시에 간단히 곁들일 반찬으로 추천드려요. 마침 집 근처 깨비시장에서 콩나물 한 봉지를 500원에 파는 특가 행사를 하여,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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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준비

2인분 기준 입니다.

계량: 1큰술 = 15ml, 1작은술 = 5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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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콩나물: 180~200g
• 다진 대파: 1큰술
• 다진 마늘: 1/2작은술
• 고춧가루: 1작은술 (매운맛을 원하면 추가)
• 소금: 1/2작은술
• 간장: 1큰술
• 참기름: 1/2큰술
• 깨소금: 1작은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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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! 물론, 기호에 따라 재료들은 편히 증감 계량 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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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

1. 콩나물 데치기

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입니다.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고 약 2~3분 동안 데쳐줍니다. 콩나물은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포인트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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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콩나물 물기 제거

데친 콩나물을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. 물기를 잘 빼야 양념이 고르게 배어 맛이 좋아집니다.

 

3. 양념에 무치기

볼에 콩나물, 다진 대파, 다진 마늘, 소금, 고춧가루, 간장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. 간장이 콩나물에 잘 스며들도록 조심히 무쳐주세요.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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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마무리

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무쳐줍니다.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으면 고소한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.

 

 

 

TIP, 마치며

만약 고춧가루가 있는게 부담스럽거나 어린아이를 위한 콩나물무침을 준비하신다면, 고춧가루를 빼고 간장과 참기름만으로 무치는 방법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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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로, 더욱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, 고추장도 1/2큰술 정도 넣어서 무쳐보시면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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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몇 가지 tip을 드리자면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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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의 아삭함을 유지 하려면, 콩나물은 뜨거운 물에 넣고 2~3분 정도만 데쳐주시면 됩니다. 그리고, 찬물에 헹궈주면 아삭한 식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고소한 맛을 끌어올리시려면, 참기름을 맨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됩니다. 그러면, 고소한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. 그리고, 무칠 때 마지막에 깨소금을 더하면 고소한 풍미가 한층 더해지니까 꼭 잊지마세요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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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금요일도 절반이상이 지났고, 곧 주말인데요. 주말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무침 한 번 드셔보는건 어떠실까요? 메인 요리와 곁들이기에도 좋고, 혼자 간단히 먹기에도 좋은 반찬이니깐,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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